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전면개정규칙안(조인희의원 외 8명) ▲이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서학원의원 외 7명) ▲이천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이천시 농업보전 등을 위한 농민수당 지원조례안(서학원의원 외 6명) ▲이천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철의원 외 7명) ▲이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원의원 외 4명)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원의원 외 5명)을 포함하여 총 조례안 17건, 예산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규칙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홍헌표 의장은 “이번 제201회 임시회는 4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심의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특별위원회 활동, 2018년 시정 질문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의사일정으로 계획됐다”며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효율적인 지출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심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제출된 모든 안건들이 차질 없이 심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의 제공과 성의 있는 답변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민을 위한 시정이 최우선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