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이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 보고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천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서학원의원외 7명) △이천시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안(김일중의원외 7명)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하식의원외 6명) △이천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이다.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올해 주요사업들을 준비하는 단계를 지나 본격적으로 실행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의를 비롯하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로 소통하고 상생하며 이천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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