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포함 12건, 동의안 1건 등 심의 의결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가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12건의 조례안과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 개최 동의안 1건, 보고의 건 1건을 다룬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과 임시회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 3건을 상정되어 가결했다.
심의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인희의원외 7명) ▲이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조인희의원외 7명) ▲이천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안(이규화의원외 7명) ▲이천시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학원의원외 7명) ▲이천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학원의원외 7명) ▲이천시 일제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서학원의원외 8명) ▲이천시 주민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6건 등이다.
홍헌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임시회인 만큼 시정에 대한 계획이 꼼꼼하게 세워졌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까지 제시해주시기 바란다”며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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