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에도 사랑의 온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온기의 주인공은 인진건설 황인희 대표(58세)다.
지난해 2018년 10월15일 모교인 양정학원에 장학금 1천만원 쾌척, 2018년 12월3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기부, 7월에도 3천만원을 이번에는 2019년 1월28일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병원장에게 3억을 기부하면서 기부천사 황인희대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황인희 인진건설대표는 이번 분당서울대병원 3억 기부와 관련해 “다문화가정, 조손 가정 등 소외된 계층의 모든 사람들이 질병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 나눔을 실천하며 특별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선도해나가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병원발전은 물론 배려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분들의 뜻을 담아 소외계층의 어려움도 잘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대표는 지난해 집중적인 인재양성 사업기부금 지원에 대해서 “인진건설은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 기업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싶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다리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가족으로는 부군 박영구씨, 딸 박민주씨가 있다.
33년간 건설사업을 해오면서 숨은 기부를 실천해왔던 황인희대표가 이끌고 있는 인진건설(주)은 이천지역 공동주택건설 시행사로 이천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교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을 성원을 보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