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최정현 이천경찰서장 취임
제63대 최정현 이천경찰서장 취임
  • 김현 기자
  • 승인 2019.01.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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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가만히 머물다가 소멸되어버리는 엔트로피 현상이 있어서는 안 되고 공자님 말씀처럼 날마다 점점 발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착하게 살자는 신념으로 지금보다는 조금 더 넓게,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며 나아가자는 공직철학을 갖고 지난 114일 제63대 최정현 이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 후 새해를 맞아 다른 지역에 비해 젊은 직원들이 많은 이천경찰서에서 그들이 앞으로 20, 30년 후에 자신의 발전과 조직의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중간 관리자의 리더쉽이 매우 중요하며 바른 가치관과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천치안의 핵심 키워드를 전했다.

한편 최 서장은 인프라 구축이 잘된 이천의 경우 경찰이 기본활동만 충실히 하면 불안요소는 크게 없을 것이라며 절도와 같이 해결이 힘든 사건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한 절도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서장은 1986년 경찰대 2기 졸업 후 충북청 경비교통교장, 충남청 서천서장, 경찰대학 교수부 교무과장, 경기청 안양만안서장, 경기청 제1부 교통과장, 경기청 남양주경찰서장, 경기청 홍보담당관, 경기남부청 여주경찰서장, 경기남부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하며 경찰서장으로 주민과 밀정했던 치안 현장 경험이 많아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11녀를 두고 있다.

최정현 이천경찰서장(좌)과
15일 인터뷰를 진행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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