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2018 대한축구협회 어워즈(KFA AWARDS)에서 ‘감사패’ 수상
엄태준 이천시장, 2018 대한축구협회 어워즈(KFA AWARDS)에서 ‘감사패’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1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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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이 1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축구의 한 해를 돌아보고 축구인들의 노고와 업적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 자리는 한 해의 대한민국 축구를 정리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 서로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만반의 준비로 한국 축구가 새롭게 중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축구단이 처음으로 리그 준우승을 했는데 이러한 점들이 높게 평가돼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스포츠를 사랑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로 황의조(26·감바 오사카), 여자 부문은 장슬기(24·인천 현대제철)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황의조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해트트릭만 2차례 기록하며 9골을 쏟아내 금메달 획득에 일등공신이 됐다. 또한 장슬기 선수는 여자프로축구에서 11·7도움(27경기)을 기록하며 현대제철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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