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 김현 기자
  • 승인 2018.07.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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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기호 참일꾼상’ 수상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이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기호일보(사장 한창원)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기호 참일꾼상은 기호일보가 창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 및 교육·행정·교원·경찰·소방공무원·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이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한 지회장은 이천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천시장애인봉사단 단장, 이천시여성연합회 회장, 이천시여성예비군 대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이천시 시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단체에서 2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집수리 활동, 자장면 봉사, 도서 지원, 교육기부, 문화 교류 등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총장 표창,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 경기도의회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포함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아 기호 참일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영순 지회장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상을 주신 기호일보에 감사드린다항상 그렇듯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이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작은 나무에 햇빛과 물을 주신 이유는 쑥쑥 자라난 나무로 우리 모두의 그늘이 되어주고 쉼을 주라는 깊은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의 아내로 내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영순 지회장은 기호 참일꾼상상패와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을 이천 시민들을 위해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영월암 법당에 에어컨 설치비용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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