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경기광주경찰서 합동으로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경기광주경찰서 합동으로
  • 김현 기자
  • 승인 2018.07.10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륜차 배달종사자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열어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7월 10일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소재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주지역 내 이륜차 배달종사자 사고사망 재해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달앱 사용자 및 나홀로족 증가 등으로 음식 배달업이 급속하게 팽창함에 따라 배달업체 종사자도 급격히 증가함으로서, 그만큼 이륜차에 의한 사고 발생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이륜차 사고사망 재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경기도 광주지역 배달대행업체 및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사업주, 배달종사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실천 결의 및 서약서 작성,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실시, 승차용안전모, 보호구 장비, 안전운행 가이드북 등을 보급했다.

나종일 지사장은 이륜차에 의한 사고사망의 재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빨리 배달된 음식보다는 안전하게 배달되는 음식을 요구하는 배달문화가 정착되어야 사고를 줄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