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천중앙교회에서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회장 권명희)가 창단 1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양정여고 1학년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장록동에 위치한 신현요양원에 휴지, 물티슈,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우경숙, 정금옥씨가 이천시장상을, 강호삼, 이복자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권명희 회장은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순자 대한어머니회 경기도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송석준국회의원부인 정유선 여사, 신삼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이향순 초대회장, 신현익 이천시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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