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공동육묘장 사랑의 일손 돕기로 조합원 웃음가득!
대월농협, 공동육묘장 사랑의 일손 돕기로 조합원 웃음가득!
  • 김하영 기자
  • 승인 2018.05.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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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위한 한마음… 기관사회단체장 대거참석

대월농협 (조합장 지인구 )이 지난 5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육묘 상차를 돕는 사랑의 일손돕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김영배 대월면장을 비롯하여 한석민 주민자치위원장. 고주부 등 대월면 사회기관 단체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일반농가의 모자리에 잘록병 등이 발생해 대월농협 공동육묘장 생산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에 올해 총 생산량은 전년대비 11,000장이 늘어난 61.000장이다.

대월농협에 신청한 고담1통 이 종길 농민은 “800장의 모판이 못 쓰게 되어 내년부터는 대월농협에 모두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지인구 조합장은 내년도에 대폭 주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신중히 대량생산에 대비토록 대안을 준비중이라면서 농민조합원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육묘생산 원가를 인하하고 논에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요청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민의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조합원을 섬기며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월농협은 고품질 벼 재배를 위해 수원 588호와 600호를 실증식포를 운영 재배중에 있으며, 유메피리카 최신 품종을 실험포에 연구재배함으로써 자채쌀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 직영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농산물 수집 판매와 누룽지 생산, 컵밥 시제품 출시로 편의점 진출 등을 추진해 획기적인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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