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3탄 튀어!’ 이천에 상륙
국민연극 ‘라이어3탄 튀어!’ 이천에 상륙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2.0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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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공연을 시작한지 11년째 관객공연만 4,500만 관객돌파한 연극시리즈 중 가장 돋보적이며 특히 대한민국 문화대상을 연극부분에서 최초로 수상한 라이어3탄 튀어가 이천을 찾아왔다.

설연휴를 맞이하여 19일부터 3일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드한 전개와 빈틈없이 짜여진 구성과 웃음으로 이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코미디 연극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라이어3탄_튀어는 완벽하게 잘 짜여진 희곡을 바탕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조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면서 인물들의 사실적 연기를 중심으로 스피디한 전개, 쉴 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극적인 반전의 반전, 통쾌한 스릴감으로 100분간의 흥분과 폭소의 장을 연출한다.

2002년 국내 초연된 <튀어!!>는 가장 한국적으로 번안되어 극적인 상황과 긴장감이 가장 뛰어난 작품이며 라이어시리즈 중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기교에서 시작되는 웃음이 아닌,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 빠진 인물의 극단적인 표현과 충돌에서 빚어지는 완벽한 코메디극이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6시 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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