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공헌 할수 있는 장학사업에 힘쓸 것”
“지역사회에 공헌 할수 있는 장학사업에 힘쓸 것”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2.04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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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5년 개교이래 65년의 전통을 이어온 이천시의 명문고등학교인 이천제일고등학교에 제1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직 봉사와 헌신으로 모교와 총동문회를 위해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여기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3일 2010년 이천제일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16대 이천제일고등학교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권용선 회장의 포부다.

2010년 힘찬 항해를 시작한 권용선 회장은 최근 새로이 회장단을 구성하며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16대 동문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모교 인재양성에 힘써온 권 회장은 동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장 큰 시급한 과제는 동문회의 기수별 화합입니다.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기수들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각 기수별로 상호소통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초점을 둘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 “총동문회는 모교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대적인 장학기금 조성이 필요한데 전 회원으로부터 1인 1구좌 장학기금 자동이체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장학사업의 일환인 모교 출신 자녀를 모교에 보내는 사업 대폭 활성화해 모교 발전을 이룩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한편, 2010년도 이천제일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한 권용선 회장은 그동안에 농협 전문경영인으로 부발농협 전무로 재직중이며, 197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호법, 마장, 장호원, 이천농협 등 관내 각 지역농협 상무와 전무를 두루 거치며 올해로 37년째 농협인으로 열정을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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