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 합니다.  2년의 임기동안 참다운 소방상 확립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설성면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오다 제8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봉근종 회장.

봉근종 회장은 읍·면·동 15개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산불과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독거노인등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매년 봉사를 하고 있지만  더 욱더 많은 봉사를 통해 따듯한 사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봉 회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봉근종 연합회장은 1995년 2월에 설성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15년간 100여건의 화재출동을 하였고 화재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하여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청년회장,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을 역임, 부인 강정순(53)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봉근종 취임 회장을 중심으로 이천시 재난·제로화를 외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