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을 대표하는 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그림으로 담은 이천9경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이천시민회관 전시실에 마련된다.
이천일요화가회(회장 김주성) 회원 26명의 작품 39점을 전시하는 이번 회원전은 매주 일요일에 모여 곳곳을 스케치하며 화폭에 담아 이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천구경은 도드람산 삼봉과 설봉호, 설봉산 삼형제바위, 설봉산성, 산수유마을, 반룡송, 애련정, 노성산 말머리바위, 이천도예촌으로 이천구경의 다양한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정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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