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김모(여.29)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께 '늦은밤이라 집에 들어갈수 없다, 내일 집에 들어가겠다'라고 김모씨의 모친인 노모씨에게 마지막통화를 한 후 연락이 두절된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노모씨는 1달 동안 연락이 두절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전담팀(팀장 제영기)은 이천관내 유홍업소 탐문수사, 실종자 차량 수배 및 수색, 톨게이트 통과 여부, 휴대폰 통화내역, 휴대폰 위치 추적을 했으나 특이단서를 발견하지 못하다 지난 27일 오후 4시 50분께 이천시내 원룸 탐문중 실종자의 차량을 발견한 후 소재를 파악, 가족에게 통보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00(만29세.여)씨는 평소 휴대폰 단축키를 이용하다 휴대폰을 분실한 후 가족과 친구의 전화번호를 몰라 연락을 못했다고 진술한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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