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문수사끝에 실종자, 가족 품으로
탐문수사끝에 실종자, 가족 품으로
  • 임정후 기자
  • 승인 2009.07.30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경찰서(서장 이재영) 실종전담팀은 지난 11일 실종 신고를 접수한후 끈질긴 탐문 수사 끝에 실종자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김모(여.29)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께 '늦은밤이라 집에 들어갈수 없다, 내일 집에 들어가겠다'라고 김모씨의 모친인 노모씨에게 마지막통화를 한 후 연락이 두절된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노모씨는 1달 동안 연락이 두절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전담팀(팀장 제영기)은 이천관내 유홍업소 탐문수사, 실종자 차량 수배 및 수색, 톨게이트 통과 여부, 휴대폰 통화내역, 휴대폰 위치 추적을 했으나 특이단서를 발견하지 못하다 지난 27일 오후 4시 50분께 이천시내 원룸 탐문중 실종자의 차량을 발견한 후 소재를 파악, 가족에게 통보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00(만29세.여)씨는 평소 휴대폰 단축키를 이용하다 휴대폰을 분실한 후 가족과 친구의 전화번호를 몰라 연락을 못했다고 진술한것으로 밝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