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천시 호법면 소재 후안뜰에서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30일 오전 10시 30분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날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진부올벼로, 하우스 2동 990㎡에 심어졌다.
호법면 후안리 197번지 뜰에 심어진 벼는 수확량이 정곡 330kg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는 6월 하순경 수확 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 첫 모내기 실시한 호법면 동산2리 박용선(67세)씨, 작년 말 침종을 거쳐 올해 초 못자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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