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발한우 농가 부가가치 높인다’
‘명품 부발한우 농가 부가가치 높인다’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8.12.18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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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농협, 한우작목반·부녀회장 등 초청 시식회

부발농협(조합장 봉재승)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로 인한 국민정서 불안요소 근절 및 관내 축산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부발농협 신하지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고객 부발 한우 시식행사는 부발 한우 작목반(반장 김종삼)14농가에서 직접 기른 한우를 신하지점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부발한우 시식과 병행하여 한우(등심)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세일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5일에는 농협임원, 부발한우 작목반원, 부녀회장단 등이 직접 부발한우와 양평한우의 비교시식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부발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발한우작목반은 지난 6월 결성되어 선진 한우작목반으로 운영되는 양평농협 한우작목반을 방문 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작목반 운영과 한우사육방법, 농협과의 출하계획 등 부발한우의 고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부발농협에서도 각종 작목반 활동지원과 작목반이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발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선 출하와 특히 우수 등급 출하농가에는 별도로 출하장려금을 지급함으로 고품질의 우수 축산물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봉재승 조합장은 “장기적으로 부발한우 작목반이 활성화 되어 양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부발한우 작목반, 농협 하나로마트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구현을 하나로마트에는 매출실적이 거양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숙자 편집인 / 홍순호 기자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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