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이재영 서장
이천경찰서 이재영 서장
  • 김숙자 기자
  • 승인 2008.10.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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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맞아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 수훈

치안행정발전 유공, 28년 긍정적 삶의 결과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시민안전에 최선 다짐”

이천경찰서 이재영 서장이 제63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치안행정발전 유공으로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제55대 이천경찰서장으로 지난 7월 15일 취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천인 답게,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쳐오고 있는 이재영 서장은 재임중에 국민훈장을 수훈하는 것은 이천경찰서내에서 처음으로 있는 경사로 기쁨은 두배가 되고 있다.

이재영 서장은 “보람을 느끼며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천시민들과 이천경찰가족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에서 취임 3개월을 맞고 있는 이 서장은 “이천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농촌형으로 민심이 좋고 시민들이 대부분 온순해 치안지수도 높고 양호한 편이다.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으로 기소중지자 검거, 기초질서 위법자 단속 등은 2급관서로서는 이미 1,2위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지고 있는 시민경찰, 자율방범대와의 민생치안 등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서장은 “국민에게 감동주는 경찰, 우리 서로에게는 믿음 주는 경찰, 우리 아들 딸들에게는 존경받는 경찰이 되어 우리 모두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진정으로 주인으로 섬기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는 이 서장은 무궁화포럼 등을 통해 전년도 평가부분이 낮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특히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모든 평가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려갈수 있는 자긍심과 긍정의 마인드를 심고 있다.

‘지휘관으로 모시고 싶은 상관’으로 평을 받고 있는 이 서장은 이번 국민훈장 수훈으로 공인으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된 것에 무엇보다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경찰서는 오는 25일 경찰관과 전의경, 경찰서 협력단체등 전원이 참석하는 설봉산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경위급 전 가족들이 경품을 내고 참석자 모두 경품을 타갈수 있도록 하는 화합잔치도 열 계획을 갖고 있어 내부 조직원들과의 인화단결은 물론 조직력을 통해 마음의 소통시간을 갖는 소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용인대 대학원 경찰관리학 석사과정을 수료, 지난 81년 간부 29기로 경찰에 입문 2001년 총경으로 승진 남양주, 용인경찰서장, 경기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숙(51세)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김숙자 기자 sb37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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