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구 에이스침대 여주공장 사장이 지난 9일,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업의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주)에이스 침대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윤리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복지사업에 기여해 왔다.
윤석구 사장은, 1999년 3월부터 9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이들을 위로하고 물질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영인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윤 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마땅이 갈 곳이 없고, 쉴곳이 없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03년 10월, 이천시 안흥동 시민회관 옆에 각종 복지시설을 갖춘 에이스 경로회관을 건립, 매일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하루 평균 250여명이 이곳을 찾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윤 사장은 관내 20여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쌀독에 2004년부터 쌀 800kg을 기탁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윤 사장은 아동복지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면서 아이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동시와 동요를 들려주기 위해 그동안 빗방울 등 100여편의 동시를 지어 보급함을 비롯해 직접 아름다운 동요를 작사해 창작동요 발표회를 통해 음반을 출판, 관내 142개 어린이집에 무상으로 아름다운 동요 CD를 보급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숙자 기자 sb37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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