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농협, 지역사회복지 적극 앞장
마장농협, 지역사회복지 적극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3.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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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위한 장학금과 영농회 난방비 지원

 

 

마장농협이 사회복지사업환원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난 2월 2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약성을 위한 장학금과 영농회 경로당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황경우 조합장을 비롯해 이현호 도의원, 김인호 마장면장, 농협 임·직원 각마을 영농회장, 장학금 수혜학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은 고등학생 2명,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50만 원씩과 200만 원씩 총 4,100만 원을 지급했다. 영농회 난방비 지원은 28개 경로당에 30만 원씩 총 8,40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했다.
 
 
황경우 조합장은 “학생여러분과 학부모 여러분 작은 장학금이지만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돼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큰 일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마장농협은 4월에 기공식을 시작으로 9개월에 걸쳐 청사완공을 했다. 임원들의 수고와 영업을 하기까지 김인호 면장님의 배려와 이현호 도의원님은 연말에 도정공장 도비지원을 협조해주셨다”면서 “원로조합원, 장학생여러분과 학부모님들,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면장은 “자녀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급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마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도의원 “뜻깊은 자리에 참석을 하게 돼 조합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학생과 학부모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했기 마장농협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의 일꾼이 되고 대한민국의 일꾼이 되기를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마장농협은 다양한 교육·사회복지환원사업을 적극 실천하며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시켜 나가는 중점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2005년부터 실시해 13년간 383명에게 5억2,750만 원, 조합원건강검진은 2010년부터 실시해 9년간 282명에게 1억 2,500만 원, 해외연수비는 2010년부터 9년간 237명에게 1억42,455천 원을 지급했다. 또한 영농회 경로당 연료비 지원은 2012년부터 실시해 지속적으로 지원비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장농협은 2.500여평의 부지에 1400여평의 건물규모의 농협 신축준공으로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르면 4월말에서 5월 초에 주변 도로정비가 끝나는 대로 준공식을 치를 예정으로 이를 계기삼아 발전하는 마장지역과 동반성장을 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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