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량1리 자채방아마을 열정 뜨겁다
군량1리 자채방아마을 열정 뜨겁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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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가공산업으로 농가소득 향상 운동

 

 

휴식이 필요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은 효자산업
 
‘6차산업으로 디자인하라’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은 지난 21일 대월면 군량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에게 새로운 농촌운동의 활로를 찾는 방안에 대한 열띤 강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량리는 서울과는 1시간 거리이며 이천시의 장점인 교통의 중심지로 경강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국내첨단 반도체 하이닉스와 근접해 있어 이미 관광입지적 조건의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녕대군의 문화유산과 토질이 비옥하며 복숭아, 자채쌀의 적지로 기관지, 폐암, 천식에 특효를 얻고 있는 게걸무 생산지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이곳은 게걸무 시레기 또한 부드럽고 맛이 우수해 향후 게걸무 진공포장. 차, 캡슐 생산등을 통한 고부가 가치 창출 및 6차 가공산업에 희망을 갖고 매진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지인구 조합장은 “일촌일품 운동과 농촌체험 관광의 성공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 농협이 주민과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자”고 호소하며 일본의 오이타 농협의 사례를 들어 강연을 진행했다.
 
“휴식이 필요한 도시민들에게 어머니 품같은 농촌체험은 농촌을 살리는데 큰 효자산업이 될 것”이라는 이날 교육에는 김완재 이장 및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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