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천 의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천 남부권 만들겠다”
권영천 의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천 남부권 만들겠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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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22만 이천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천을 자랑스러워하며, 살기 좋은 이천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지역주민들을 보는 것이 제 꿈이자 소망입니다”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나날을 보낸 이천시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도의원이 지역을 위해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한 말이다.
 
권 의원은 특히 도농 복합형태의 남부권의 교육여건과 문화·체육시설도 변변한 것 하나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부실한 교육여건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한다.
 
이에 편리하고 안전한 이천 남부권을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도정활동을 펴고 있다고 한다.
 
2002년부터 이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권 의원은 제3대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제4대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부발로터리클럽 회장과 부발읍 발전협의회 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소외계층, 자율방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비롯, 이천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활동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권의원은 경기도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교통약자의 이동편증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유권시민행동 주관으로 2016년 광역자치단체의회 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의회 입법활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범위 대상확대를 조례에 반영, 통학시간 이외에 공사 진행을 권고하며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 실태조상 등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권 의원은 “죽당~매화간 도로확포장공사, 무촌~아미2리간 도로개설공사, 신원리 취락지역 도로개설공사 등 도로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했다.
 
무엇보다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800만원을 들여 컨테이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꼽았다.
 
2014년 초선 도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권 의원은 각오만큼은 남달라서 지역도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가 소속된 건설교통위원회와 관련된 이천의 도로환경 여건 개선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 지방도 제333호선 대포~일죽 도로공사,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간 도로건설 등 산재된 도로신설 및 확포장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청미천 고향의 강 사업과 복하천 지방하천개수사업 등 하천관련 사업의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이천시와 관련된 건설교통 분야 예산 확보는 총 305억 원을 넘는 금액을 확정했다.
 
권 의원은 “지역에서 최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장호원 역사가 장호원읍 노탑리에 설치할 계획을 변경 중부내륙철도 112정거장 역사를 감곡리 왕장리로 130m 이전한다는 발표로 지역적으로 분쟁을 낳고 있다”며 “장호원읍과 감곡면의 상생을 위해 군도 22호선 장호원읍 노탑 4리에 역사를 설치하되 교량진입 부분에 대한 원만한 대안책을 마련해 역사명을 ‘장호원감곡역’으로 두 지역 지명이 함께 칭해지기를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팔당상수원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어 30년 전보다 무려 25%나 인구가 줄어듦은 물론,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받고 이번 장호원감곡역 설치를 기필코 사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사업추진 및 예산확보에 필요한 입법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렇듯 지역증진의 복리증진과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권 의원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돼 예산의 면밀한 심의와 적절한 배분이 필요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정한 예산심의를 펼칠 계획이다
 
“제가 그 일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뛸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따끔한 말씀도 해 주시고, 잘하는 것이 있다면 칭찬도 해주시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늘 소통 잘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 피력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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