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장, 지역현안 위해 증포동민과 한자리에
조시장, 지역현안 위해 증포동민과 한자리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0.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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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회단체장과의 소통간담회로 해결방안 모색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에 증포동주민센터에서 이천시에서 진행 중인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소통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증포동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소통간담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윤광석 증포동장, 이동호 파출소장, 안동환 통장단협의회장, 이후성 주민자치위원장, 허준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신기남 주민자치봉사단장, 김정희 산악회장, 김기석 노인회장, 시의원 서광자, 전춘봉, 김문자, 각 증포통장, 송정통장, 안흥통장, 갈산통장과 시 관련부서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병돈 시장은 시정설명에 앞서 “11월 초까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그 전에 각 읍면동을 다니면서 시민 분들이 불편한 부분, 원하시는 것 등 의견을 듣고 예산 편성할 때 고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민원들은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기관사회단체장은 ▲복하천 고수부지 꽃길조성 ▲한양수자인-아이유치원 방향 인도 2m에서 3m로 재변경 ▲문화유적보존지역(안흥사지)과 주변 공원까지 총 2천 평을 시에서 관리 및 공원화 ▲한솔1차 후문에 11년 째 방치된 땅을 미니체육공원으로 조성요청 ▲푸르지오3차-신한아파트-증포중학교로 이어진 길이 어둡고 위험하여 학생들 이동 동선 확보요청 ▲이천시립 추모의집 기초수급·국가유공자 확인방법 전산처리로 변경요청 ▲증포동통과도로(요골-신한아파트구간) 우측 인도 설치 ▲증포동실내체육관 부지변경 요청 ▲미란다호텔 정문 앞 복잡한 도로문제 해결 ▲주공아파트 3거리 비보호 좌회전 재설치 등 여러 현안들을 발표했다. 현안 관련 업무 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 및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최대한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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