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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개월 남은 시장선거, 민심 향배 어디로?양당 시장후보 난립 양상, 거론후보 10명 육박...출마예정자들 지역 민심잡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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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8  1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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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천지역정가도 이천시장 출마를 둘러싸고 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후보들이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선거판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최장 10일의 추석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밥상머리 대화는 지역정치와 선거 출마예정자들에 관한 얘기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각 당이 속속 선거체제로 전환하며 지방선거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공산의 이천시장직을 차지하기 위해 10명에 육박하는 후보군이 난립해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조병돈 이천시장의 3선임기 만료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지난 대선이후 문재인대통령과 당에 대한 지지율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출마를 위해 굵직한 후보들이 가세 4명이 물밑 경쟁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또한 전통적인 보수강세와 현역 국회의원 지역구를 기반으로 5명의 시장출마 후보자들의 예선경쟁이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으로 자천타천 시장출마 정치인은 이천시향토협의회장을 역임한 권혁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정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진묵 전 이천시안전행정국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최형근 이천발전연구원장 등이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출마 후 그동안 시장 후보출마자로 꾸준히 거론됐던 엄태준 지역위원장은 현재 뚜렷한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다.
 
저마다 발 빠르게 행보를 이어가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은 지역행사장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보이는가 하면 경선을 준비해 당원모집에도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경희 전 부시장이 일찌감치 시장출마를 염두해 두고 지지기반을 다지는가 하면, 현 기초의원인 김학원 시의원, 오문식 전 도의원, 대법원 이사관을 역임한 오형선 법무사, 현 광역의원인 이현호 도의원 등이 시장후보직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절대적 우위를 점하기 힘든 지역의 선거양상으로 비추어 볼 때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따라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내년도 지방선거를 겨냥하며 동분서주 하는 후보군이 지역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한 표심잡기 총력에서 민심의 향배가 어느 쪽으로 기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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