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모가면,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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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 투입… 면소재지로서의 기능 강화 기대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에 모가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모가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교육, 마을 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과제 발굴, 마을발전 심화토론 등 농촌현장포럼을 거쳐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참여 확대 등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모가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농촌 생활거점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해 면소재지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5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는 모가면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웃을 품은 평생행복 중심지 모가’라는 비전을 설정하였다. ‘행복문화중심지 조성’, ‘행복기능중심지 조성’, ‘행복활동공동체 형성’이라는 3대 발전 목표 및 전략 아래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하여 낙후된 정주여건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금까지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개면(설성면, 백사면)과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개 마을(부래미마을, 우무실마을, 서경들마을, 자체방아마을, 산수유마을)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신규 공모사업에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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