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 개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8.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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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대까지 나이를 잊은 철인들의 도전…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가 지난 26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여주시 남한강 이포보 공원주변도로에서 본 경기가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경기도체육회도 주최, 경기도, 여주시체육회, 사)대한철인3종협회는 후원을, 아인즈, 경기동부인삼농협, 양촌리 마을주민, 모스포츠는 협찬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6일 진행된 전야제 행사에는 경기도철인3종협회 전광재 회장, 윤여홍 상임부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규동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철인3종협회 맹호승 명예회장, 오장환 부회장, 곽경호 사무국장, 경준호 양촌리 마을회장 및 마을주민,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황인달 중리동장, 송옥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성우 이천·여주시 건축사 협회장, 참가 선수들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규동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본 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광재 경기도철인3종협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광재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까지 생활체육연합회에서 그레이트맨 킹코스대회가 개최되어 오다가 폐지됐다가, 경기도철인3종협회에서는 엘리트체육회와 생활체육연합회가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 대회를 신설하게 됐다”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마지막 승리자의 웃음은 실패와 포기가 아니고 결승점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 흘린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하신 여러분들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남경필 경기도체육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했고, 송석준 국회의원은 “대회에 임하면서 그동안에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선수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야제 행사 식전 공연으로 초대가수(정귀영)와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2부에서는 중리동주민자치의 우리춤, 스포츠 댄스팀, 비보이 Sb크루, 초대가수(위연주, 진경아, 유민하) 설봉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공연들로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튿날 진행된 본 경기에는 선수 800명, 심판·운영 400명, 가족·갤러리 200명 등 1,400여명이 대회에 함께했다. 충주댐 방류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수영경기는 취소됐다. 이날 경기결과는 클럽대항전 1위 10under(텐 언더), 릴레이 1위 신경주철인, ▲동호인부(남) 18~24세 1위 김찬규, 25~29세 1위 김종섭, 30~34세 1위 남용우, 35~39세 1위 오영환, 40~44세 1위 선현수, 45~49세 1위 고병기, 50~54세 1위 위경선, 55~59세 1위 양종오, 60~64세 1위 김백운, 65~69세 1위 이용우, 70세이상 1위 전하경, ▲동호인부(여) 20~29세 1위 김유지, 30~39세 1위 정나래, 40~49세 1위 이진희, 50~59세 1위 이명숙, 60세이상 1위 서정이, ▲엘리트 남 1위 이준형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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