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아야 하고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 너무 온순하면 엄숙을 잃기 쉽고
너무 위엄이 있으면 친근감이 적어지고
너무 공손하면 부자연 스러워진다.
그래서 사람은 모름지기
중용(中庸)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선생은 평소에 가르치시기를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고,
입은 다물어야하고, 머리는 곧게하고,눈은
단정하게 가지고,
인상은 정숙하게 가져라고 하셨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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