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 64 막내 기수들의 깨끗한 환경 사랑
이천시향토협, 64 막내 기수들의 깨끗한 환경 사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8.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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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하 1교 부근 하천내 오염물질과 쓰레기 수거 앞장

 

 

이천시향토협의회 막내기수인 64동문회원들이 맑은 물 맑은 하천 조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이진규 회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장세웅 향토협의회장과 조태균 한강살리기 이천지역본부장,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및 64동문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하 1교 부근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하천내 오염물질은 물론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조태균 본부장과 이진규 회장 등은 하천내에 들어가 수중에 있는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기도 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이천시향토협의회와 65동문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조택균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이곳 복하천은 우리가 어린시절 뛰어 놀던 곳”이라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이 맑은 물 맑은 하천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이천시향토협의회회원들로 구성된 한강살리기 이천지역본부는 맑은 물, 맑은 하천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 졌고 그동안 회원들의 협조 속에 각종 이천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이천지역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는 이천시향토협의회 장세웅 회장을 비롯 53년생부터 64년생까지 12개 기수 1,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그동안 각종 이천지역 현안에 대해 앞장서며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하천정화 및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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