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요양원, 치매노인과 노인시설 인식개선에 앞장
삼육요양원, 치매노인과 노인시설 인식개선에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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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데이 더 어울림 한마당 “복면가왕” 행사 진행

 삼육요양원(원장 박정화)은 지난 7월 13일 오후 6시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과 노인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자 제3회 옥수수 데이 더 어울림 한마당 “복면가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소어르신과 가족에게는 시설개방으로 사회화 향상을 돕고,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는 교류를 통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며 활동의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요양원을 개방해 노인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당일 입소어르신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후원자, 봉사자등 약 3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옥수수, 감자, 떡, 과일 등을 나누며 복면가왕을 보면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2009년 개원 후 부터 장기근속하고 수고한 직원에게 시장 상, 국회의원 상, 시의장 상 등을 수여하고 요양원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후원해 주신 후원자에게 공로패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이날의 행사는 국민은행 이천지점(지점장 장문순)을 비롯하여 많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노인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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