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옵니다!’ 이천이 기다려 온 럭셔리 호텔
‘30년만에 옵니다!’ 이천이 기다려 온 럭셔리 호텔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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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이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며 SK하이닉스,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약 1000여개가 입주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에 위치한 교통요충지로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4개의 IC가 있으며, 올해는 67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17개 노선 17.9km를 설계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 착수한다.

 이렇게 사통팔달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편리한 교통으로 비즈니스 방문객과 관광 방문객들의 이천시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이천 도자기 축제, 산수유축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국제조각심포지엄, 이천쌀문화 축제 등 다양한 축제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수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이다. 숙박시설의 부족은 당일치기 여행 밖에 가능하지 않은 상황을 만들고, 이천시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이익창출을 저해시킨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SK하이닉스 정문 앞에 들어올 ‘삼성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좋은 대안책으로 떠올랐다. 레지던스 호텔이란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개념으로 숙박, 주거, 취사, 업무 등이 가능한 호텔로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방,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510실로 이천 최초의 수익형 호텔이다. 삼성홈앤씨가 책임준공하며,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하며 20년 임대계약이고, 삼성홈프레스티지 속초호텔 1,2호점을 시작으로 3호점인 이천 레지던스 호텔을 SkySea Korea 같이 운영한다. 운영사가 동일해서 속초호텔 1,2호점과 이천 호텔 중 매년 10박 무료 숙박권 증정의 혜택도 있다.

 교통상으로도 이천IC, 남이천IC가 인접해 있고, 반경 1km 거리에 판교행 부발역이 위치해 있고, 판교~여주복선전철 개통을 비롯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이 예정돼있다. 이를 토대로 수도권 및 서울 등의 국내외 관광객들을 수용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삼성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이 입점하고, 대규모 컨벤션룸, 사우나, 스파&마사지, 스카이 바비큐 파티장, 골프&피트니스 센터 등 최고의 시설과 품격으로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도시 이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이천시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고품격 서비스와 힐링공간의 호텔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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