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상이다.

 

올해는 82명의 공무원에게 시상했으며, 조준익 교사는 수상 공무원 중 유일하게 평교사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준익 교사는 이천세무고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 온 교사로서, 평소 창의적인 수업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반 지도와 특성화고 취업 준비 및 진학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이천지역 다문화 및 장애우 농장과의 연계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통한 교육지원봉사활동, 학교 내 아리랑학교 운영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활동,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추진, 국토사랑 체험활동 운영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청년창업 지도 교육 등을 실천하기도 했다.

 

조준익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데 헌신하며, 자신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바른 인성과 열린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