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은 지도사업을 통해 공동육묘장 사업활성화를 위해 7만개의 육모를 관내 농가에 공급, 친환경벼 재배단지 2만6천평을 조성하여 무농약품질인증을 품관원으로부터 획득, 이천쌀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조합원자녀들에게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기업, 단체와의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서 고향사랑과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아가기도 했다. 또한 양곡판매사업은 건조기 2대와 백사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저온저장창고 2백평 2동 및 완전미승강기 3기를 설치, 운용함으로써 이천쌀 성가보호에 앞장, 신용사업에서는 2천4백50억원의 예수금을 조달,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된 고객친절봉사에서 경기농협 5백개 사무실중 최우수사무소 5개선정 심사에서 3개지점이 나란히 2,3,5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공제사업의 경우 이천농협 역사이래 처음으로 처분전이익잉여금 20억원을 달성해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소중한 자원을 마련할수 있게 되는 해로 평가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교훈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이현호, 성복용, 박순자, 김문자시의원 및 차태익 창전동장, 신성현 중리동장, 이종명 관고동장, 농협전현직임원, 부녀회원등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이태용 이천농협 조합장은 “ FTA, 여름철 집중폭우, 연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전국적으로 총 1조원의 벼 매입자금이 지원된 것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천농협은 국내외의 난관속에서 이천시민의 생활편익은 물론 전 조합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 클럽을 연중무휴 운영해 편의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동안 조합원들의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46기 정기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영농회 진리1통 , 백사면 상용리 ▲우수영농회 송정2통, 도지1리 ▲우수부녀회 증포8통, 송정2통, 백사면 우곡리, 백사면 모전리▲우수작목반 모전양돈 작목반, 백사보리앗 작목반▲우수조합원 김정식, 최의영, 최기학, 김학노, 송준의▲영농회장 감사패 이인덕, 이연호, 김도선, 박노식, 문원식, 임근배, 박석환, 양성민, 이시영, 서동연, 장세영, 이학재, 신성순, 최대규, 이상용, 진면식, 최종득, 신철하▲부녀회장 감사패 조영숙, 김연순, 이온근, 진정선, 이금향, 차순금, 박미자, 원유양, 장길옥, 고금자, 김평숙, 김순자, 황미경▲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감사패 장찬옥▲농민봉사상 최병주 과장▲유공직원 박태환▲우수직원 경기지역본부장상 임교빈,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상 과장대리 박은미▲결산유공직원 과장 남일, 과장대리 이미경, 과장대리 장선옥, 과장대리 엄춘영, 계장 어학경, 과장대리 박형준, 계장 이인종, 과장대리 전혜경, 과장대리 이선정, 과장대리 양승희, 과장대리 오미애, 과장대리 홍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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