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가슴을 열다
시민들의 가슴을 열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9.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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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 별빛축제 성황리 폐막

 

 

이천시의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설봉산 별빛축제가 지난 27일 장호원에서 개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13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0일은 설봉산 야외 대공연장에서 그리고 8월 27일은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됐다.
 
올해는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찬 발전된 이천의 예술 문화를 선보였다.
 
8월 27일 폐막공연은 초대가수 황선복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천레이디스앙상블의 합창, 이천국악협회의 경기민요, 오리엔탈트룹의 밸리댄스, 초청가수 정혜진, 안계범, 김혜연의 무대로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이 설봉산 별빛축제를 만들어왔다”며, “별빛축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설봉산 별빛축제를 통해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내년에도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미겠다”고 밝혔다.
 
한편‘설봉산 별빛축제’는 지난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토요일 저녁마다 개최되어 어느덧 이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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