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준공식 개최
신둔농협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18일 오후 2시 신축 하나로마트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하나로마트는 이천시 신둔면 경충대로 3175번길에 위치한 3,499㎡ 부지에 지난 3월 착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조합원 등 고객들의 편리함을 도모하는데 집중했다.
지상 1층에 고객들의 원활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3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비롯해 고객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또, 1·2층에 판매시설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도 갖췄다. 지상 3층은 계단실과 물탱크실로 조성됐다.
새로 문을 연 하나로마트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질 높은 각종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비좁았던 주차공간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의 확보로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하나로마트 신축에는 부지매입비 36억 2,700만원, 건축·소방설비비 20억 6,500만원, 전기시설 등 기타 비용 18억 8,300만원 등 총 75억 7,5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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