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기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기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4.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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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진선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정진선(새누리당, 의정부2)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명주소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도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업계획에는 도로명주소의 활용·홍보에 관한 사항, 도로명주소안내시설 확충 및 정비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또한 경기도 도로명주소위원회는 사업계획, 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도로구간의 설정·변경 등을 심의·자문하도록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정진선 의원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 이후 도로명주소에 대한 경기도민의 활용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도로명주소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 경기도민 도로명주소이용의 활용도 20.1%(13년말) → 65.2%(14년말) → 73.5%(15년말)

정진선 의원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홍보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자발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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