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이천시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임영길 당선인이 의정활동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임영길 의원은 의원선서를 통해 “성실한 직무수행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이천시 서희문화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1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3건 등을 처리 할 계획이다.

 

이에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또,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을 통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할 예정이다.

 

정종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의 시 서민경제안정을 중심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내실 있는 심의를 당부하며, 4.13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임영길 의원의 등원을 축하한다”며 “빈자리가 채워진 만큼 포용과 협력의 성숙된 모습으로 22만 이천시민의 위로와 희망이 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결정하게 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바탕으로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착실히 준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