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4.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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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팀 ‘대상’… 심폐소생술 중요성 알리는 계기

한국전기안전공사팀이 팀웍을 앞세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 28팀, 교사부 7팀, 학생부 46팀 등 총 81팀이 참가했다.

경연은 일반부·교사부·학생부로 나누어 2명이 한팀이 되어 심정지 환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으로 2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팀 김재권·최경범이 수여하여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일반부 최우상에 SK하이닉스팀·삼육요양원팀, 우수상에 오비맥주·부발여성의용소방대팀, 교사부 최우수상은 증포중학교팀, 우수상은 이천고등학교팀, 학생부 최우수상 증포초등학교·송정중학교·이천고등학교팀, 우수상은 아미초등학교·증포중학교·장호원고등학교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계속적으로 모든 이천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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