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소관 실국 등 새해 첫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소관 실국 등 새해 첫 업무보고 받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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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30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제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 기술학교, 따복공동체지원단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고오환 의원(새누리당, 고양6)은 “2016년 업무를 함에 있어서 간부공무원들은 본인 기업체의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투입 예산 대비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으며,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평택BIX 및 현덕지구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중국성 개발이 투자와 관련하여 확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말하며 “시행사와 협의를 통해 개발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일자리재단 설립 시 기술학교 교사들의 신분 상의 변화로 고용불안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의 처우개선과 신분보장 등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는 “중앙정부의 노사민정위원회는 지금 파기되었고 경기도 노사민정위원회도 그런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노사가 상생하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은 “따복공동체지원단 관련한 조례가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가 병립하고 있어  혼돈스런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따복공동체지원단 추진사업이 법령과 조례에 근거한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동화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경기도 경제 활성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라고 말하며 “도의회 위원님들과 집행부가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진정 실익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서로 소통하고  합심하여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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