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새누리당 이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3시 라온팰리스상가 40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 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시),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정병국 국회의원(여주 양평가평), 유승우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전 권오을 국회의원, 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전 환경부장관 곽결호, 전 국토교통부장관 추병직, 전 법무부장관 이귀남,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내빈 참석자 등 지지자들은 축사 등을 통해 “송 예비후보는 중앙 인맥을 활용해 이천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인물”이라며 “가슴이 따뜻한 지도자,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송석준 예비후보는 “새시대 새인물로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이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희망의 정치를 해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이천지역에 다양한 도로망의 확충과 함께 동서남북으로 교차하는 새로운 철도망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천지역이 안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임대 주택등 각종 서민복지시설등도 확충하여 누구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10일 25년간 봉직하던 국토교통부를 명예퇴임한 후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에 공모하여 11월 23일 선임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