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경기동부지회 이천·여주교류회(회장 서낙원)가 송년회를 지난 8일 크로바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

김성규 명신팜 대표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태수 부시장, 정종철 시의회의장, 한영순 시의원, 한희준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장, 박광일 경기연합회 동부지회장, 경기동부지회 하늘교류회, 모현교류회 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이천시청 기업지원과 직원, 교류회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년회는 1부 송년의 밤으로 개회사, 영상물상영,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인사말씀, 축·격려사, 케익컷팅 및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 화합 및 교류의 시간으로 자랑,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여주교류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가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서낙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년회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한해 아쉬움과 미련을 모두 보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성숙된 모습으로 실천해나가는 교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교류회를 통해서 소중한 만남을 기쁘게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희준 경기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이천여주교류회가 회원 여러분의 열정으로 우수교류회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는 회원사 발전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2부에서는 교류회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게임과 경품추첨, 노래자랑이 이어져 즐거운 웃음과 재미를 만끽하게 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 경기동부지회 이천·여주교류회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서로 다른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융합하여 각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아 당면한 기업경영상의 문제들을 공동 해결하고 미래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40여개의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