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기간 중 심의·의결 예정
이천시가 내년도 예산을 5,900억여원 규모로 편성, 이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016년도 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5,716억 6,800만원보다 227억 7,100만원 증가한 5,944억 3,9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892억 5,6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394억 8,600만원, 기타특별회계 656억 9,700만원 등이다.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172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172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조병돈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녀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
이어, 지역민심을 담은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고, 상정 안건들을 의결하면서 올해 마지막 회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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