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끼의 발산과 문화로 소통의 기회가 됐어요
청소년의 끼의 발산과 문화로 소통의 기회가 됐어요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1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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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시설연합축제 청소년 그 이름 ‘감탄’개최

 

 

청소년의 끼의 발산과 문화체험의 행사인 이천시 청소년 시설 연합축제 청소년 그 이름 ‘감탄’이 지난 14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시에서 직영 또는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천지역내 4개의 청소년시설로 구성된 연합축제이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 정종철 시의회의장, 한영순, 전춘봉, 홍헌표 시의원, 윤석구 한국동요문화협회장, 송석준 전 서울국토관리청장, 심윤수 이천미래로포럼 대표, 이희규 전국회의원, 이주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교선 이천YMCA 이사장, 정훈만 한국BBS이천지회장, 권이금자 이천시 가정·성상담소 소장, 조병돈 시장 부인 이정희 여사, 각기관 내·외빈과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이행사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남선),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경만수), 부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기)이 주관하고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서 창전, 부발청소년문화의 집은 한국BBS이천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24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2개, 유관기관 부스 4개, 진로체험부스 7개, 프리마켓부스 4개 등의 부스행사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즐길거리를 경험케 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전통예고 사물놀이, LJ 더탑, 초청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제7군단의 절도 있고 패기있는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임으로써 한치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편한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은 꿈풍선을 멀리 날려보내며 희망과 꿈을 기원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과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으로 청소년시설 우수동아리 시상도 함께 진행해 서희청소년 문화센터 네일아트 동아리 ‘열손가락’외 4개의 동아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병돈 시장은 “연합축제에서 참가한 학생 여러분의 힘찬 모습이 이천의 미래를 약속하는 것 같아 기쁘다. 동아리들이 부스를 차려놓고 끼를 자랑하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마련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유능한 인재가 태어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시설 연합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노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활동에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또래관계 강화와 청소년 문화 중심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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