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골프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 열어
이천시 골프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 열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10.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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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정성과 성원 모아 매년 2천여만원 이웃사랑

 

 

이천시골프연합회가 사랑의 라운딩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천시골프연합회(회장 김수남)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6일 뉴스프링빌에서 ‘제9회 이천시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자선골프대회는 이천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동호인 등 54개팀 216명이 출전한 가운데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수남 회장은 “회원들이 보내는 정성과 성원이 이천시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도시로 변모시켜 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이천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기 방송인 김한국 씨의 사회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폐회식에는 윤두진 이천시체육회·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조봉옥 전 이천시골프연합회장, 이사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천시 골프연합회 관계자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골프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로는 남자부의 경우 70타로 이강수 씨가 여자부는 72타로 신해진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 임원배 씨가 74타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천시골프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매년 2,000만원의 불우이웃 성금을 지원해 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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