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황계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사장 김 덕일)는 관내 건설현장의 재해감소를 위하여 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와 공동으로 10월 20일(화) 경기 판교 (주)마이다스아이티 세미나실에서 위례신도시(위례지구, 하남미사지구)등 관내 고위험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협업과제인 “Safety Health Care 를 통한 명품 안전신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 및 확인현장 등 고위험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공사관계자의 전문기술력 향상을 통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재해증가 추세가 억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거푸집 동바리 붕괴 유발요인 및 안정성 확보방안 ” [(주)마이다스아이티 이정우 책임연구원)], “흙막이 가시설 붕괴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주)대웅컨설턴트 이규웅 대표이사], “건설안전과 경영”(공단 정성춘 건설재해예방실장)을 주제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건설현장 안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덕일 지사장은 “ 다양한 협력업체와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건설공사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현장 책임자인 현장소장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안전관리자의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여 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 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