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협 대통령 표창
이천신협 대통령 표창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9.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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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믿음과 나눔정신 높이 평가

이천신협(이사장 이경근)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신협은 지난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지원우수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함께 이천사랑지역상품권을 개발했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천신협은 소상공인을 위한 방문금융서비스, 야간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인회 등 다양한 모임에 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상인회 결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상인회 행사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창단, 지체장애우와 함께 체험행사, 중증 장애인기관 봉사, 시각장애우 도우미봉사, 어르신을 위한 효도카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경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 소상공인 자활지원, 소외계층 온정사업, 자영업자와 저신용 근로자에게 특례보증대출과 햇살론을 더욱 확대해 신협의 믿음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신협은 1975년 3월 27일 58명의 조합원과 자산 1천만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조합원 2만7000여명, 자산 275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 신협인천경기본부 신협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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