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와 이천시 등이 중앙통문화의 거리에서 전시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벌이며,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제7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열려 큰 의미를 더했다.
박근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협 회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석, 조병돈 시장, 정종철 시의장, 유지인 새누리당이천시사무국장, 전춘봉·홍헌표 시의원, 이상일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 부회장, 김춘호 전 회장, 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 유경희 새누리당수석부대변인, 심윤수 미래로포럼 대표, 김숙자 본지 대표이사, 이주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함께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김진용 해병전우회 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이상일 부회장의 대회사, 이천초교 학생들의 태극기 결의문 낭독, 김춘호 고문의 만세 제창에 이어 태극기 달기 운동 시가행진으 로 이어졌다.
또, 홍보물 및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적극 유도했다.
조병돈 시장은 “태극기사랑은 나라사랑의 기본이며 기본이 잘 지켜지면 나라도 사회도 안정되며, 정체성 정립으로 가정 또한 평안하고 행복해지리라 생각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의 노력이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바른 질서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이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 불우시설 자원봉사,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유통) 근절운동 등 이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