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예술촌 내년 완공

趙 시장, 도자예술촌 점검, 현장 안전교육 등 확인

2015-04-09     이천설봉신문

이천도자예술촌이 내년 완공 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약 3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만㎡의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이천도자예술촌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도자예술촌에는 도자 관련 전시·판매·체험시설을 비롯해 숙박 및 휴식·문화 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공사가 완료되면 이천도자작품이 유럽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천 지역에 흩어져 있던 영세규모의 도자제조업체들이 한 곳으로 집적화돼 경쟁력이 더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병돈 시장은 지난 2일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해빙기 각종 붕괴사고 방지 및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