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박물관, ‘연날리기 프로그램’ 운영

2023년 설명절을 맞아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천시립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립박물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립박물관 1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연을 만들고 날리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민족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에 대한 이해가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연 제작은 이천시립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연만들기 키트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50명)과 현장 신청(150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에 행사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24일 당일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담당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이천시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이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