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후보, ‘이천 민심 속으로’ 현장연설

2022-01-28     이천설봉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이천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매타버스, 이천 민심 속으로’ 행사를 갖고 현장연설을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천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도시로 변화의 시점에 서있다”며 “쌀, 도자기 등 문화의 도시에서 앞으로 첨단산업의 도시로 가능성을 열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북부에서부터 서울 도심, 광주, 이천, 여주로 이어지는 GTX-F 노선의 신설과 경강선 고속화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이천시 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적극 지원 ▲동탄-부발선 신설 검토 ▲GTX-F 노선 신설 및 경강선 고속화 ▲교통환경 개선 ▲세대통합형 공공 종합복지시설 건립 지원 등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경기 각 지역을 찾으며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숙자 발행인 / 김현·김문수·김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