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모종심기 나서

2021-08-26     이천설봉신문

대월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곽용진, 부녀회장 홍현숙)는 지난 21일 대월면 초지리 213번지 일원에서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800포기의 배추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월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심은 배추로 올해 연말에 김장을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 약 3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용진 협의회장과 홍현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잘 가꾸어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장상엽 대월면장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대월면에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